KING BANGK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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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기대 이상으로 대박이었음.
위치는 쑤쿰빗 소이 프라산밋 116/10, BTS 아속(Asok) 역에서 도보 8분 정도.
아속 자체가 MRT랑 연결되는 교통 요지라서 접근성은 말할 것도 없고, 근처에 Terminal 21 쇼핑몰이 바로 붙어 있어서 놀다가 들르기 딱 좋다.
수쿰빗 로드 한복판이라 맛집, 카페, 바도 많아 동선 짜기 편했고, 그래서 그런지 손님층도 꽤 다양하더라.

샵 외관은 신축 느낌이 물씬 나고, 안에 들어가면 프라이빗 룸+자쿠지+샤워실까지 다 갖춰져 있다.
조명은 은은하게 떨어져서 분위기가 고급스럽고, 룸 청결도 확실히 관리 잘 돼 있음.
들어서는 순간부터 “여긴 럭셔리 변마다” 하는 감이 왔다.

운영은 매일 오전 11시~새벽 1시까지.
예약은 **전화(+66 93 142 6999)**나 **카톡/라인(999awesome)**으로 하면 빠르게 처리된다.
현장 방문도 가능하지만 대기 있을 수 있어서 웬만하면 예약 추천.
아웃콜은 공식적으로는 없지만, 문의하면 케이스에 따라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선택한 매니저는 SHASHA.
처음 봤을 때는 귀여운 얼굴에 발랄한 미소라 ‘상큼한 타입이구나’ 했는데, 막상 마사지 시작되니까 눈빛에서 은근히 섹시한 바이브가 터져 나와서 심쿵했음.
특히 누루젤 마사지 들어가자마자 부드러운 손길이 몸 전체를 타고 흐르는데, 등에서 허리까지 리듬감 있는 바디슬라이딩이 그냥 감각 제대로 자극해줬다.
그냥 피로 풀리는 수준이 아니라, “아 이래서 누루 누루 하는구나” 싶더라.
게다가 장난기 섞인 대화로 긴장 풀어주니까 시간 가는 줄 몰랐고, 1시간이 순삭.

가격대는 60분 기준 2,000B부터 시작이고, 프리미엄 라인업이나 특수 코스(황제 누루 등)는 조금 더 올라간다.
솔직히 SHASHA 같은 비주얼+서비스면 가성비 얘기할 필요도 없음.
참고로 이번엔 기본 황제 누루 받았는데, 다음에는 많이들 추천하는 황제의자 서비스도 도전해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