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BANGK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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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키티를 마주했을 때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사진보다 실제가 더 낫다”였다. 화면 속에서는 단순히 귀엽다 정도였는데, 실제로는 더 발랄하고 생기가 넘쳤다. 동안 이미지는 말할 것도 없고, 피부도 맑고 탱탱해서 확실히 나이대가 느껴졌다.

얘기를 나누다 보니 20살 대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어린 나이지만 영어와 중국어까지 소통이 가능해서 외국인 손님들한테도 강점이 크겠구나 싶었다. 무엇보다 젊은 에너지와 밝은 인상이 첫인상 이상의 매력으로 다가왔다.

서비스는 시작부터 긴장을 풀어주는 쪽으로 흘러갔다. 장난스럽게 말을 건네며 긴장을 덜어주더니, 이어지는 손끝 터치가 부드럽고 자연스러웠다. 손과 입을 활용한 테크닉은 억지스러운 게 아니라 흐름처럼 이어져서 몰입이 쉬웠다. 그 자연스러움 때문에 시간이 훅 지나갔다.

총평을 하자면, 키티는 적극적인 스타일의 서비스에 귀여운 외모와 밝은 에너지가 합쳐져 JSPOT만의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줬다. 나이와 경력을 떠나서, 순간순간 집중하게 만드는 힘이 있었고, 그게 오늘 체험의 핵심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