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POT ! 90분 코스였는데, 솔직히 시간 가는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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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영이방콕 작성일 25-10-02 20:19 조회 76 댓글 0본문
수쿰빗 33 골목 쪽은 자주 다니던 동선이라 익숙했는데, 이번엔 JSPOT을 찾았다. BTS 프롬퐁이나 아속역에서 도보로 충분히 접근 가능하고, 터미널21이랑 소이카우보이 근처라 길 찾기도 쉽다. 외관부터 다른 곳보다 고급스러워서 들어가기 전부터 살짝 긴장됐다.
안으로 들어서니 프라이빗 룸 구조였다. 우드톤으로 꾸며진 인테리어에 은은한 조명이 분위기를 살려주고, 전체적으로 최근에 리뉴얼된 느낌이 났다. 옵션으로 월풀이나 자쿠지도 준비돼 있어서, 그냥 마사지 이상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다.
오늘 선택한 매니저는 MEJI였다. 슬림하면서도 곡선미가 살아 있는 체형,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나았다. 게다가 한국어가 가능해서 대화가 매끄러웠다. 첫인상은 차분했는데, 대화가 이어질수록 분위기가 부드럽게 풀려서 긴장이 금방 사라졌다.
샤워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마사지가 시작됐다. JSPOT에서 쓰는 전용 젤은 확실히 달랐다. 알로에베라랑 비타민 B5가 섞여 있다고 했는데, 실제로 닿는 감각이 부드럽고 촉촉했다. 향이 거의 없어서 방해 요소도 없고, 미끌림이 오래가서 바디슬라이딩에 최적화된 느낌이었다.
체험은 말 그대로 디테일이 살아 있었다. 매직 체어 위에서 이어진 슬라이딩은 압도적이었고, 눈을 마주칠 때마다 몰입도가 더 올라갔다. 코스프레 옵션을 추가했는데, 그게 생각보다 큰 차이를 줬다. 현실감과 판타지 사이에서 완전히 빠져드는 기분이었다.
90분 코스였는데, 솔직히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중간중간 리듬을 잘 조절해줘서 지루할 틈이 없었고, 마무리까지 매끄럽게 이어졌다. 룸 청결 상태나 방역 관리도 확실히 잘 되어 있었다. 프라이버시가 지켜지는 느낌이라 더 편하게 즐길 수 있었다.
가격대는 60분 기준으로 2,500~3,500바트 정도였고, 카드 결제도 가능했다. 팁은 현장에서 주면 되고, 예약은 라인이나 전화로 간단히 할 수 있었다. 영업시간도 넉넉하고, 한국어 지원까지 가능해서 외국인 입장에서도 전혀 부담 없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JSPOT에서 MEJI와의 경험은 “형들, 이건 진짜 추천할 만하다”라는 한 줄로 요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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