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한 번이면 모든 게 끝난다- 수원맨즈스파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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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미쳤다, 엠마 무조건 무조건 가라.
야, 나 방콕 수원맨즈스파(SUWON Men's Spa) 갔다 왔는데, 이건 진짜 럭셔리 끝판왕임. 제목 그대로 엠마 서비스가 미쳐서 아직도 생각난다. 수쿰빗 쪽에서 고급 스파 찾으면 무조건 여기 가라. 내가 뭘 겪었는지 풀어줄게.
위치는 수쿰빗 16 soi 안쪽이라 BTS 아속역에서 걸어서 5분 컷. 벤차키티 공원 근처라 접근성 개좋고, 유흥가 한복판이라 저녁에 들르기 딱. 'SUWON' 간판이 현대적 건물에 뙇 붙어있는데, 외관부터 고급져. 들어가면 모던 인테리어에 럭셔리 감성 뿜뿜, 청결은 거의 병원급이라 위생 걱정 1도 없음.
운영시간이 오전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라 저녁 피크에 전화로 예약했음 (+66 83 975 2225, +66 83 618 2695). 웹사이트(https://suwonbangkok.com/)나 인스타(@suwonbangkok) 보고 미리 체크했는데, 한국인 운영 추정이라 한국어도 잘 통해서 편함. 도착하니까 라운지에서 음료 마시고 쉬다가 사우나 먼저 즐김. 테라피스트 초이스는 현장 라인업인데, 20대 젊은 태국 여성들 쫙 나와있었고 그중에 엠마 픽! 실물이 사진 그대로, 아니 그 이상. 미모+친절+분위기까지 완벽.
코스는 사우나 50분 + 스페셜 서비스 40분, 총 90분 패키지로 했음 프라이빗 VIP 룸 가면 대형 욕조+마사지 테이블 완비돼 있음. 샤워 → 아로마 오일 마사지 순서로 들어가는데, 엠마 손기술이 진짜 프로페셔널. 한국식 디테일 들어간 풀 서비스 마사지에 변마 스타일 케어까지… 스페셜 엔딩까지 완벽. 옵션은 개인화 가능하지만, 엠마 만나면 그냥 알아서 업그레이드된 느낌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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