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BANGKOK

• 목록

방콕에서 풀코스 누루 받을 곳 찾다가,
예전부터 눈여겨본 AMOR888.
이 동네에 워낙 많지만, 여긴 확실히 “격”이 다르다.
소이 18 골목 안쪽이라 프라이빗하고,
아속 BTS에서 5분 거리라 위치도 좋음.

안으로 들어서면 벌써 분위기가 달라진다.
붉은 계열 조명, 각 방은 완전 독립형 VIP룸,
자쿠지랑 샤워실 다 구비돼 있고,
그 특유의 젤 냄새랑 은은한 향이 섞여서,
“아 여긴 진짜 준비된 성인샵이구나” 싶었지.

그날 내가 만난 건 루나, 22살.
예약 없이 갔는데 다행히 대기 중이라 바로 입장.
첫인상부터 꽤 정리된 느낌.
웃을 때 인형 같고, 말은 살짝 수줍은데 눈빛은 은근히 도발적.

몸매는 딱 슬림+라인형.
가슴은 B컵 정도고,
엉덩이 쪽 탄력감이 좋아서 누웠을 때 그 곡선이 눈에 그대로 들어옴.
누루 들어가기 전, 가볍게 씻고 젤 마사지 시작하는데…
그 젤이 아모르 특유의 고급 누루젤이라 그런지
피부 사이 미끄러짐이 완전 부드럽고 리듬감 있게 이어짐.

루나는 시작부터 리드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리액션이 좋고, 자극에 바로 반응하는 타입.
중간중간 눈 마주치면서 슬쩍 웃어주고,
몸 전체로 묻어오는 터치가 진짜 사람을 녹여.

가끔 살짝 리드를 넘기면, 순응하면서도 은근히 리듬 맞춰주는 게 있다.
입으로 넘어가는 타이밍도 빠르고,
딥하게 들어올 땐 속도 조절이 진짜 예술.
끝내고 나서 입에 담아 있는 채로
눈 마주치며 가볍게 미소짓는데,
그 여운이 오래 남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