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인하고 룸에 들어선 순간,
그녀의 얼굴이 먼저 시야를 사로잡습니다.

미소 하나에 기분이 확 풀리더군요.
순간, “한국 분이신가?” 싶을 정도로 이목구비가 친근하면서도 세련됐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ROSE.
하지만 분위기는 이름보다 훨씬 더 은근하고, 깊습니다.

체어 클래스의 누루는 익숙하지만,
ROSE와의 조합은 또 다른 차원이었습니다.

처음엔 부드럽게 스며드는 손길.
그러다 앞뒤로 동시에 몰아치는 움직임에
몸이 반응하지 않을 수가 없더군요.

방어? 무의미.
그녀의 눈웃음과 리듬은
내 모든 긴장을 녹여버리고,
마음까지 무장해제 시킵니다.

실물은, 진짜 사진보다 낫습니다

후기에서 많이 본 말인데,
**“실물이 더 낫다”**는 말이 ROSE에겐 정말 찰떡이었어요.
카메라에 담기지 않는 그 미묘한 여운이 있습니다.

마사지가 끝난 후에도
계속 생각나는 건… 그녀의 리듬, 분위기, 향기, 그리고 미소.
진짜 짜꾸짜꾸(자꾸자꾸) 생각나요. 큰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