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크란을 맞아 한국에 연차를 쓰고 방콕에 왔다

방콕에 온김에 방콕에서 유명하다는 누루마사지를 받아보기로 했고

프롬퐁역에 내려서 엠스피어 맞은편 소이 33길에 들어섰다 

길거리 곳곳에서 물을 쉴새 없이 뿌려되는 바람에 내 옷은 다 젖었고 

길거리를 걷다 골목길에 있는 거대한 네온사인 내 눈을 사로 잡았다

마사지 이름은 G2G NURU MASSAGE

타이울프나 킹방콕 커뮤니티에서 이미 본적이 있다.

가게 앞은 미니풀을 설치하고 매니져들이 춤을 추며 물총을 쏴대고 있었고

그 모습에 한번 더 반해 입장했다

입구에서 웰컴카 해피 송크란데이라면 외쳐주는 모습은 날 흥분시킨다

매니져를 초이스 하고 위로 올라가 송크란 송크란 하면서 서비스 받고 나오니

젖어던 옷도 마르고 다시 물놀이 즐기러 가볼까나

밑에 구글맵 좌표 첨부하니 다들 방콕이시면 방문하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