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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콕빠따
댓글 0건 조회 1,540회 작성일 25-06-2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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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하고 갔는데 문 열고 들어선 순간,

진짜 ‘잘 왔다’ 싶었습니다.

dazy 라는아가씨는 진짜 얼굴 작고 선이 또렷한데다, 눈웃음이 너무 따뜻해서

말 걸기도 전에 긴장이 먼저 풀렸어요.


베드에 누우니 처음부터 손에 힘이 안정감 있게 들어가 있었고,

특히 어깨랑 복부 쪽 풀어주는 손길이 되게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대화도 부드럽게 이어지는데, 눈 마주치는 타이밍까지도 어쩜 그렇게 편하던지.


솔직히 뭘 특별히 말하지 않아도

‘오늘 기분 안 좋으셨죠?’ 하는 느낌이

손끝에서 전해지는 게 신기했어요.


끝나고 나와서 한참 멍하게 있었는데,

몸이 가벼워진 것보다 마음이 먼저 정리된 기분이랄까.


진짜 오랜만에, 하루 자체가 선물 같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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