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뭐냐, 방콕 수쿰빗 한복판에 이런 천국이 있을 줄이야! 체어맨 마사지샵 갔다가 로즈 님한테 홀딱 반해서 정신 못 차리고 나옴ㅋㅋㅋ 후기 안 쓸 수가 없네, 이건 공유해야 돼!

일단 샵부터 얘기하자면, 와… 체어맨 인테리어가 그냥 고급 그 자체임. 들어가자마자 아로마 향에 취하고, 조명은 은은하고, 분위기가 완전 럭셔리 호텔 스파 급이야. 수쿰빗이라 위치도 짱 편하고, 방콕 뺑뺑이 속에서도 여기 들어오면 세상 고요해짐. 근데 이 모든 게 그냥 로즈 님 만나기 전의 전주곡이었던 거임ㅋㅋ

로즈 님 등장하는 순간? 와, 심장 멎는 줄 알았네. 외모가 그냥… 여신 강림이 따로 없음. 미소 한 방에 내가 녹았고, 눈빛이 어찌나 섹시한지 눈 못 떼겠더라. 머리카락은 또 어쩜 저렇게 부드럽게 흘러내리냐? 진짜 첫인상부터 KO당함. 근데 이게 끝이 아니야. 마사지 시작하는데, 이게 뭐야… 손길이 마법이야, 마법!

로즈 님 손끝 닿는 순간 온몸에 전율 오지게 옴. 부드럽게 풀어주다가도 살짝 강약 조절하면서 근육 싹 풀어주는 그 기술? 완전 프로中の프로. 피로가 그냥 눈 녹듯 사라지고, 따뜻한 손길에 몸이랑 마음까지 녹아내림. 근데 또 분위기 장난 아님. 로즈 님 속삭이는 목소리 듣다 보면 귀까지 녹는 기분ㅋㅋ 얘기하는 거 하나하나 다 다정하고, 미소 지을 때마다 내가 심쿵심쿵. 진짜 연애하는 기분 들었다니까?

마사지 끝나고 나올 때 다리 후들거리고 정신 혼미함ㅋㅋ 로즈 님 생각하면서 멍때리다 집 가는 길에도 계속 그 손길이랑 미소 생각남. 이건 그냥 마사지가 아니라 영혼 힐링이야. 체어맨 다시 갈 거고, 무조건 로즈 님 찜함! ????

솔직히 방콕에서 마사지샵 많지만, 체어맨+로즈 님 조합은 그냥 최강임. 이 정도면 안 가는 게 죄악 아니냐?ㅋㅋ 지금 당장 예약 잡아. 로즈 님 아니면 후회할 걸? 진짜 이건 인생 경험으로 남을 거임. ???? 가서 뿅 가고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