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고급스럽다 = 떡감은 별로 아닐까?” 싶었는데, 착각이었다.the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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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콕바람둥이 작성일 25-10-09 20:59 조회 99 댓글 0본문
프롬퐁 쪽에서 웬만한 샵 다 돌아봤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간 THE 333은 또 다른 레벨이더라. 위치야 다들 알다시피 접근성 좋은 골목이라 큰 설명은 필요 없고,
푸잉이 대박..솔직히 말해 방콕 변마녀 관상이 아니다. 흔히 보는 싸구려 느낌은 전혀 없고, 차라리 큐레이터·영어강사·호텔리어 같은 직업에 어울릴 만큼 단정한 마스크였다. 표준 미인형인데, 미소 짓는 순간 분위기가 싹 바뀐다. 키가 크진 않은데 팔다리가 길고 가늘어서 전체적으로 엘레강스한 실루엣이 딱 잡힘.
“얼굴이 고급스럽다 = 떡감은 별로 아닐까?” 싶었는데, 착각이었다. 생긴 그대로다. 영화 인간중독에서 임지연이 송승헌과 차 안에서 몰아붙이는 그 장면 있잖아? 딱 그 느낌이 튀어나왔다. 고급스럽게 생겼는데, 들어가면 몰입도가 장난 아님.
또 좋았던건 싼티 안 나고, 한국에서 오래 살아서 그런지 한국어도 제법 자연스럽다. 실제로 한국 손님 지명도 꽤 많다고 하고, 한 번 만나면 “다음엔 또 와야지”라는 생각을 남길 수밖에 없는 타입
이름이 abi였나 그럴꺼임. 경험해보고싶으면 상담받고 예약 넣어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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