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보자마자 곧바로 ㅂㄱ했다. 비주얼지린다 방콕 차예련 .666CLASS > 방콕변마후기

첫인상부터 한 방 먹었다. 긴 생머리가 어깨를 타고 내려오는데, 그 밑으로 또렷한 눈매가 그대로 꽂히더라. 

마주치는 순간, 뭔가 설명하기 힘든 압도감이 확 몰려왔다.

몸매는 말이 더 필요 없었다. 자연스러운 볼륨이 살아 있는 가슴, 잘록하게 들어간 허리, 그리고 골반까지 이어지는 라인. 특히 옆태가 진짜 충격적이었다. 

걍보자마자 곧바로 발기했다. 그 상태로 누루가 시작되자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졌다. 흘러가는 식이 아니라, 몸 전체를 밀어붙이듯 몰아붙였다. 

허벅지를 감싸 안을 때 오는 압박감이 강렬했고, 젤이 흐르기보단 내 몸 위를 덮쳐오는 느낌이었다. 시작부터 기선제압 제대로 당했다.

그 와중에 눈빛이 더 무서웠다. 웃지도 않았는데, 표정 하나하나가 더 야해 보였다. 마치 “네가 뭘 느끼는지 다 안다”는 듯한 시선!!  

말수가 적어서 더 진정성 있게 다가왔고, 그게 오히려 정신을 더 몰입하게 만들었다.

전체적으로 마사지라기보다 조련당하는 기분이었다. 내 의지대로 움직일 수 없게 만드는 힘, 몸은 점점 무력화되고 감각만 남아 있었다. 

끝나고 나니 근육은 풀려서 가볍고, 머리는 멍해졌다. 

그런데 이상하게 얼굴이 자꾸 잔상처럼 떠올랐다. 긴 생머리, 옆태, 그 눈빛까지. 방을 나서는데도 이미 다시 생각나고 있었다. 

솔직히 말해서, 이건 쉽게 잊을 수 없는 체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