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BANGK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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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마지막 날 밤, 뭔가 허전했다. 수쿰빗 한복판에 있는데 그냥 호텔방에만 있기엔 아쉬웠다. 그래서 소문으로만 듣던 JSPOT을 찾아보기로 했다. 골목 입구에 들어서자 은은한 불빛과 세련된 간판이 먼저 보였고, 안으로 들어가니 깔끔하게 정돈된 로비가 나를 맞았다. 급하게 온거라 매니저들 얼굴도 모르고 왔는데 프론트에서 친절히 설명받고 마침 너무 내스탈 아가씨가 있어서 선택 !. 좀 기다리니,    오늘의 파트너, DORA가 모습을 드러냈다. 순간적으로 눈을 붙잡는 강렬한 눈빛까지  “오늘은 제대로 즐기겠다”는 생각과 더불어 여기까지온 내 자신을 칭찬했다. 

코스는 JSPOT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골랐다. 짭까사이와 누루를 합친 풀코스인데  ,중간에 코스프레 이벤트까지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선택해보시길 추천한다. 

아무튼 그렇게 질펀하게 잘놀고 와서 잠드니 그렇게좋을수가 없더라 .ㅋㅋㅋ 

사람들이 왜 방콕와서 이렇게 노는지 너무 이해가 되는부분이었다. 

참 인기 많은 테라피스트는 빨리 마감된다고 하니,,  이점은 참고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