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봐도 호감형일 거다. 딱 대학가 퀸카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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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치잉마이남자 작성일 25-09-27 22:32 조회 168 댓글 0본문
오늘은 운명처럼 만난 테라피스트, 펑키(PUNKY).
등장부터 분위기가 달랐다. 긴 머리를 휘날리며 들어오는데, 묘하게 섹시하면서도 청순한 느낌이 동시에 풍겼다. 눈웃음 한 번에 바로 마음이 풀리더라. 얼굴도 호불호 전혀 없는 타입이라, 누가 봐도 호감형일 거다. 딱 대학가 퀸카 같은 느낌?
받은 코스는 90분 누루였다. 먼저 간단히 샤워를 마친 뒤 젤을 바르고 전신 바디슬라이딩이 시작됐는데, 이때부터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피부에 가슴과 허벅지가 스칠 때마다 열이 올라오고, 젤이 묻은 몸이 미끄럽게 쓸릴 때마다 감각이 순간적으로 강하게 꽂혔다. 특히 골반으로 밀어올리는 순간은 도저히 참을 수 없는 강렬함이 있었다. 마지막까지 흐름을 끊지 않고 이어가 주니까, 결국엔 그대로 무너져버렸다.
위치도 편리하다. BTS와 가깝고 엠포리움 인근이라 이동하기 수월하다. 다만 금·토요일 저녁 8시부터 11시 사이는 손님이 몰리는 피크 타임이라, 미리 예약하는 게 좋다. 그리고 시작 전에 상담할 때 원하는 강도나 스타일을 말하면 그대로 반영해주니 부담 없이 이야기하면 된다.
개인적으로 청순한 얼굴 + 슬렌더 체형을 선호한다면 펑키는 딱 맞는 선택이다. 왕가슴·왕엉덩이 계열은 아니지만, 균형 잡힌 매력 덕분에 오래 기억에 남는다. 솔직히 다음에 방콕에 오면, 난 또 PUNKY를 고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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