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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프롬퐁 소이 33. BTS역에서 도보 7~8분 거리라 접근성 괜찮다.
예약은 라인으로 했는데 답변 빨랐고, 한국어도 돼서 편했다.

이번에 선택한 테라피스트는 린(Lyn).
처음엔 그냥 무난할 줄 알았는데, 막상 서비스 들어가니까 달랐다.
손길이 매끄럽고 리듬이 일정해서 긴장이 스르르 풀린다.
바디투바디 동작이 꽉 차게 들어오고, 누루젤 슬라이딩은 밀착감이 장난 아니었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템포를 맞춰주는 게, 확실히 경력이 묻어났다.

시설은 라커룸, 샤워실, 자쿠지룸까지 갖춰져 있었다.
깔끔하고 정돈돼 있어서 불편한 점은 전혀 없었다.
코스는 60분 기준 2,400바트, 자쿠지룸 쓰면 +500 정도.
이 정도 시설과 서비스면 가성비 꽤 괜찮다고 본다.

추가로 맥주 서비스나 멤버십 할인도 가끔 있어 단골 챙겨주는 맛집 느낌.
출장이나 여행 중에 짬 내서 힐링하고 싶으면,
666CLASS에서 Lyn 고르면 후회 없을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