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BANGK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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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자극적인 첫 누루 경험을 해보자 싶어 666CLASS로 갔다. 라인업 보다가 도발적인 눈빛이 눈에 들어와서 YOYO를 골랐는데, 마라맛 같은 기운이 느껴졌다 ㅋㅋ. 처음 만났을 때부터 말투나 표정에 장난기 섞인 여유가 있어서, 속으로 ‘오늘은 제대로 즐기겠다’ 싶더라.

샤워 끝내고 들어가자마자 바로 시작됐는데, YOYO의 바디투바디는 그냥 고수였다. 특히 등 라인 타고 내려오는 터치나 골반 주변 들어올 때, 감각이 확 치고 올라오는 게 인상적이었다.

YOYO는 자극과 여유를 오가면서 리드하는 게 능숙했다. 강하게 밀어붙였다가도 살짝 풀어주고, 다시 확 당겨주는 식이라 계속 긴장과 쾌감이 반복됐다. 그냥 누워만 있는데도 몸이 YOYO 리듬에 끌려가는 느낌.

세션 내내 재미와 쾌감이 동시에 몰려왔고, 끝났을 때는 “와 이거구나” 싶었다. 솔직히 쾌감 쩔고, 다시 생각나게 만드는 매력이 확실히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