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 비주얼 여성 찾는분+마사지 외에도 다양한 스파 시설 및 휴식을 원하는분들에게는 최고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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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괜히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요즘 커뮤니티에 슬쩍슬쩍 올라오던 신생 스팟이 하나 있었는데, 결국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예약을 했다. 이름은 스쿰빗 수원맨즈스파였다.
BTS 나나역에서 걸어서 7분 정도. 골목을 돌자마자 보이는 건물 외관부터 신식 티가 확 났다. 반짝이는 유리창, 깔끔한 간판, 그리고 안쪽으로는 프라이빗하게 꾸며진 입구. 들어서자마자 괜히 화제가 된 게 아니라는 확신이 들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사장님이 바로 맞이해주셨다. 예약 확인부터 요금 설명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고, 불필요하게 구리거나 애매한 분위기도 없었다. 초보라도 편하게 적응할 수 있을 만큼 정리된 시스템이 돋보였다.
오늘 내가 선택한 테라피스트는 SERA였다. 첫인상은 ‘정리된 여자’라는 표현이 딱 맞았다. 단정한 메이크업에 차분한 분위기, 그런데 그 속에 은근히 스며드는 이국적인 섹시미가 있었다.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낫고, 슬림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자연스럽게 시선이 가는 대로 손길이 따라가게 되는 매력이 있었다.
SERA의 또 다른 장점은 표정과 대화였다. 밝고 편안한 웃음, 억지스럽지 않은 리액션, 그리고 센스 있는 말투 덕분에 초반의 긴장감이 빠르게 풀렸다. 분위기를 무겁지 않게 이어가면서도 집중해야 할 순간에는 조용히 손끝에 몰입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상체 위주로 압을 조절해 들어갈 때는 안정감이 확 느껴졌다. 손놀림이 과하지 않고 차분했으며, 리듬감 있는 터치 덕분에 몰입감이 유지됐다. 중간중간 이어지는 터치도 거슬림이 없어서 전체 흐름이 부드럽게 이어졌다.
오늘의 결론은 세 가지로 정리된다. 깔끔하고 매력적인 이미지를 가진 정돈된 여자, 안정적이고 리듬감 있는 손맛, 그리고 자연스럽게 이끄는 리드. 이 세 가지가 동시에 맞아떨어지니 만족감이 높았다.
총평하자면 이국적 비주얼 여성 찾는분+마사지 외에도 다양한 스파 시설 및 휴식을 원하는분들에게는 최고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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