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루체어 .- 마사지 시작 전에는 코스와 옵션에 대해 설명해주고, 강약이나 스타일도 선택할 수 있어 부담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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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철장구 작성일 25-09-12 18:56 조회 225 댓글 0본문
나는 예약을 라인(Line)으로 진행했는데, 응답 속도가 빨라 기다릴 필요가 없었다. 상담은 친절했고 한국어 지원도 가능해 처음 방문하는 입장에서도 어렵지 않았다. 현장 예약도 가능하지만 인기 테라피스트는 미리 예약하는 게 안전하다는 안내를 받았다. 실제로 내가 선택한 리코 역시 인기가 많아 사전 예약이 필수였다.
방문은 저녁 시간대였다. 체어맨은 BTS 프롬퐁 역에서 도보 5분 정도 거리라 접근성이 좋았다. 택시나 도보, 구글맵을 이용해도 금방 찾아갈 수 있어 위치 면에서는 큰 장점이 있었다.
외관은 세련되고 밝은 조명이 돋보였고, 내부 인테리어는 호텔처럼 고급스럽게 꾸며져 있었다. 특히 청결 관리가 잘 되어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 대기실은 넓고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구조였고, 샤워실과 휴게 공간도 깔끔했다. 프라이빗룸이 다수 마련되어 있어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도 좋았다.
테라피스트 리코는 첫인상부터 깔끔하고 단정했다. 평균 신장에 슬림한 체형, 세련된 스타일이 눈에 띄었고, 대화 톤은 차분하면서도 친절했다. 서비스 마인드가 강해서 고객의 분위기에 맞춰 적극적으로 리드해주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마사지 시작 전에는 코스와 옵션에 대해 설명해주고, 강약이나 스타일도 선택할 수 있어 부담이 없었다.
내가 받은 코스는 누루와 체어, 그리고 스웨디시가 조합된 90분 코스였다. 누루젤이 피부에 닿는 순간부터 몸이 감싸지는 듯한 촉감이 전해졌고, 이어지는 체어 코스에서는 황제의자 특유의 포지션 덕분에 몰입도가 크게 높아졌다. 리코의 터치와 리듬은 안정적이었고, 압력 조절도 정확해 전신이 이완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스웨디시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져 피로가 확 풀렸다.
가격은 코스와 테라피스트에 따라 2,200~7,000바트 선이다. 프리미엄 업소라 가격대가 낮지는 않지만, 시설과 서비스 품질을 고려하면 충분히 납득할 만하다. 특히 리코의 숙련된 테크닉과 세심한 배려를 경험해보니 가성비가 나쁘지 않다고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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