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33은 이미 라인업으로 여러 번 입소문이 난 곳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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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33은 이미 라인업으로 여러 번 입소문이 난 곳이지만, 이번엔 계속 신경 쓰이던 GIMIN을 직접 선택해봤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풍기는 분위기부터 강렬했다. 카리스마 있는 누님 스타일에 단단한 체형, 거기에 은근 드러나는 타투까지 어울려서 첫인상부터 임팩트가 컸다.
첫 만남은 활짝 웃는 표정으로 시작됐는데, 그 에너지에 순간적으로 압도당한 느낌이었다. 고양이나 강아지 같은 귀여움이 아니라, 맹수 같은 기운을 가진 얼굴. 말 한마디 없이도 눈빛만으로 긴장감을 주는데, 그게 또 묘하게 매력적이었다.
시작하자 GIMIN은 부드럽게 리드하는 게 아니라, 몸 전체를 활용해 확 끌어당기는 스타일이었다. 손끝이 아니라 전신으로 밀고 감싸는 동작이 이어지면서 금세 몸이 휘둘렸다. 누루든 소피든 구분할 필요도 없었다. 오롯이 그녀만의 방식으로 몰아붙이는 돌진형 마사지였다.
눌러주고, 감아주고, 밀어내는 동작들이 이어질 때마다 호흡이 거칠어지고, 눈을 마주칠 때마다 강하게 자극됐다. 대화를 많이 하지 않아도 내 반응에 맞춰 움직여주는 센스가 있었고, 몰입감은 점점 깊어졌다. 세션이 끝났을 때는 개운하다기보다 완전히 에너지가 쏙 빠져나간 기분.
그런데도 다시 보고 싶다. 또 한 번 그 압도적인 스타일을 느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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