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BANGKOK

• 목록

평소엔 주로 G2G만 다니던 스타일인데, 이번 휴가 때는 친구들이 “THE 333은 꼭 가봐라” 하도 밀어붙이길래 한 번 시간을 내서 다녀왔습니다.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느껴졌던 건 THE 333 특유의 도시적인 무드였습니다. 세련된 인테리어, 은은한 향, 조명까지 완벽하게 세팅되어 있어서 첫인상부터 꽤 강렬했죠.

그리고 그날 사장님이 강력 추천해준 에이스, 바로 Abi였습니다.
저도 거부하지 않았어요 이유는 단순합니다.
바비돌 같은 몸매 비율. 균형감이 워낙 뛰어나서 그냥 가만히 서 있어도 시선이 쏠릴 수밖에 없더군요.
사실 그때부터 저의 똘똘이는 이미 기상상태였습니다.
이 푸잉은 좀 어색함이 사라진다고 돌변하거나 그런 스타일은 아닙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조용한 톤을 유지했죠. 그런데 그게 오히려 더 묘하게 자극적이었습니다. 마사지가 진행되면서 들려오는 조용하지만 분명한 흥분 소리, 그리고 순간순간 새어 나오는 애타는 기운이, 오히려 과한 액션보다 훨씬 크게 와 닿더라고요. 그 은근한 리액션에 저도 더 몰입하게 됐습니다.
손길은 역시 사장님이 “에이스”라고 추천할 만했습니다. 흐름이 일정하면서도 집중도가 높고, 자극과 안정 사이의 밸런스를 잘 맞춰주더군요. 
와 간만에 젊은애 기운 좀 받으니 너무 좋네요 ㅋㅋㅋ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