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BANGK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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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돌리다 보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이름 중 하나가 바로 666CLASS.
위치는 BTS 프롬퐁역 근처라 찾기도 쉽고, 골목 간판만 확인하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외관은 깔끔했고, 안쪽은 프라이빗 룸 구조라 다른 시선 신경 쓸 필요가 없더군요.

이번에 배정된 테라피스트는 JASMINE.
첫인상은 “사진보다 훨씬 분위기 있는 얼굴이네”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키는 아담한 편이지만 전체 라인이 고르게 잘 빠져 있었고, 군더더기 없는 몸매에 은근한 볼륨이 있어 눈길이 확 끌렸습니다.
특히 웃을 때 드러나는 눈빛이 편안하면서도 묘하게 긴장을 자극했습니다.

JASMINE이 젤을 손에 들고 다가오는 순간, 솔직히 말해 그 자체가 그냥 야했습니다.
몸에 젤이 닿자마자 미끄러지듯 훑어 내려가는데, 살이 살을 스칠 때마다 정신이 아득해지더군요.
힘줘야 할 땐 제대로 눌러주고, 미끄러질 땐 끝까지 밀어붙이니까 저도 모르게 숨이 턱턱 막혔습니다.
슬라이딩 들어가면서는 아예 제 몸 위를 자유자재로 굴러다니는데, 그때는 그냥 사람이 아니라 하나의 장난감이 된 기분이었죠.
체어 올라가서는 포인트를 가차 없이 눌러대는데, 솔직히 말해 미쳐버릴 정도였습니다.

마지막 마무리 때까지 흐름 안 끊고, 끝까지 태워주고, 다 퍼질 때까지 몰아붙여주니
오늘 하루는 진짜 JASMINE 덕분에 개같이 녹아내린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