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6CLASS는 예전부터 커뮤니티에서 평이 좋아서 궁금했는데, 이번에 직접 방문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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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프롬퐁역 근처에 있는 666CLASS는 예전부터 커뮤니티에서 평이 좋아서 궁금했는데, 이번에 직접 방문해봤다. 스쿰빗 33 골목 안쪽이라 처음엔 조금 헷갈렸지만, 들어서는 순간 "아, 여긴 제대로다" 싶을 만큼 시설이 잘 갖춰져 있었다. 모던한 일본식 인테리어에다 넓고 청결한 룸, 자쿠지랑 샤워실까지 완비돼 있어서 첫인상부터 믿음이 갔다.
이날 내가 선택한 테라피스트는 줄리(JULIE). 프로필 사진도 괜찮았지만, 실물은 훨씬 더 매력적이었다. 슬림한 몸매에 청순하면서도 도도한 분위기를 동시에 갖고 있어서 눈길을 뗄 수가 없었다. 밝은 미소로 먼저 말을 걸어주는데, 긴장이 풀리면서 바로 편안해졌다.
서비스는 샤워부터 시작됐다. 그 뒤로 본격적인 60분 누루코스에 들어갔는데, 줄리의 손길은 정말 프로페셔널했다. 일본식 누루 테크닉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자연스럽게 강약을 조절해주는 게 인상적이었다. 젤이 피부를 타고 흘러내리며 몸 전체를 감싸는 순간, 긴장이 풀리면서 묘한 몰입감이 찾아왔다. 줄리는 서비스 내내 세심하게 내 반응을 살펴주면서 리듬을 이어갔고,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룸 자체도 넓고 청결해서 불편함이 전혀 없었다. 자쿠지 옵션을 추가했는데, 따뜻한 물에 몸을 풀고 난 뒤 받는 누루는 확실히 더 시원하고 깊이 이완되는 느낌이었다. 가격은 2,500~3,500바트 선으로 프리미엄샵 치고는 합리적이라 느껴졌다.
아쉬운 점을 굳이 꼽자면, 워낙 인기가 많아서 줄리 같은 인기 매니저는 예약이 빨리 차버린다는 것. 특히 주말 저녁은 당일 예약이 거의 힘들다 보니 최소 하루 전에는 미리 프로필 확인하고 잡아두는 게 안전하다.
정리하자면, 666CLASS의 줄리는 실력·분위기·세심한 배려까지 다 갖춘 매니저였다. 이번 경험은 방콕에서 받은 마사지 중 손에 꼽을 만큼 만족스러웠고, 다시 간다면 나는 주저 없이 줄리를 먼저 찾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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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666class.net/
36회 연결 -
https://xn--hq1b27ig4bjr733c51h.com/
34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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