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BANGKOK

• 목록

방콕에서 누루 마사지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수쿰빗 23 안쪽에 자리한 **어썸999(Awesome999)**는 빼놓을 수 없는 선택지다.
BTS 아속 역에서 도보 5분, MRT 수쿰빗 역에서도 가깝고, 터미널 21 쇼핑몰과 소이 카우보이까지 걸어서 갈 수 있는 위치라 유흥과 힐링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다.
깔끔한 외관과 'Awesome999' 간판이 멀리서도 눈에 띄고, 실내는 프라이빗 룸 구조에 각 방마다 샤워 시설과 누루 베드, 킹 체어까지 완비되어 있다.
청결 관리도 철저해 매월 건강·위생 검사를 시행하고 정기 소독을 한다.

이번에 나를 맞이한 테라피스트는 바로 캔디(Candy).
첫인상은 ‘대학 여신’이라는 말이 딱 어울렸다.
긴 머리를 휘날리며 다가오는 순간, 성적인 매력보다 먼저 눈에 들어온 건 부드럽게 올라가는 눈웃음이었다.
그 미소 하나에 기분이 풀리고, 살짝 청순한 퀸카 느낌의 비주얼이 마사지와 어우러지니 만족감이 배가됐다.
‘왕청순’ 스타일이라 누구나 좋아할 만한 타입이고, 실제 서비스가 시작되니 시원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주는 손길이 인상적이었다.

내가 선택한 코스는 기본 누루 60분.
프라이빗 룸에서 샤워 후, 캔디의 부드럽고 섬세한 바디투바디 누루 마사지가 이어졌다.
중간에는 킹 체어에서 진행하는 한국식 프로스테이트 마사지도 체험했는데, 압과 리듬이 완벽하게 조율되어 있었다.
누루 특유의 미끌거림과 캔디의 여유 있는 리드가 어우러져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기본 코스만으로도 충분했지만, 다음번엔 2 girls 포핸드 옵션이나 엠페러 서비스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운영시간 & 팁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
늦은 시간에도 문을 열지만, 개인적으로는 오후 4시~7시 사이 방문을 추천한다.
이 시간대는 피크타임 전이라 원하는 테라피스트를 쉽게 선택할 수 있고, 마사지사 컨디션도 좋다.
원하는 아가씨가 있다면 반드시 사전 예약을 권한다.
예약은 전화(+66 93 142 6999), 라인, 텔레그램 모두 가능하며, 한국어로도 소통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