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BANGK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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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스트레스가 쌓이면 나는 항상 상급의 변마녀를 찾는다.
그런데 이번에는 유난히 기대가 컸다.
방콕에 ‘수원맨즈스파’라는, 개쩌는 시설과 변마녀들이 준비되어 있다는 후기글을 커뮤니티에서 목격했기 때문이다.
곧 바로 방문!!
수원맨즈스파는 입구부터 느껴지는 세련됨이 달랐다
이일대의 변마업체는 다 가봤지만. 문을 열자마자 진하게 풍기는 한국식 깔끔함이 딱 느껴졌다. 

초이스의 순간이 다가오자 어디 한번 보자 하고 눈을 굴리는데. 라인업에서 비비를 보는 순간, 선택은 이미 끝나 있었다
후기에 쓰인 그대로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더 매력적인 타입.. 
긴 생머리, 필러를 쏟아부운듯한 두툼한 입술, 흔히말하는 성괴느낌이었지만 I LOVE YOU 성괴 난 성괴 개좋아한다.
비비는 한국말이 유창하진 않았지만. 서비스가 미숙하진 않았다 ㅋ

프라이빗 VIP룸 들어와서 초반까지만 해도 특유의 차도녀 느낌답게 사무적인 느낌이 있었는데. 

내 반응을 읽고 몇번 패턴을 파악하더니  번태처럼 자극했다 ㅋㅋㅋ
스페셜 코스에 들어서자 분위기는 한층 달아올랐다. 변마 스타일의 장점의 끝을 본 밤이었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