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머리에 여리여리한 실루엣, 누가봐도 이쁜애 ㅋ THE333 B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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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쿰빗 소이 33 안쪽,
프롬퐁 BTS역에서 도보 5분 거리의 더333.
이 근처 마사지 숍들 몇 군데 가봤지만,
시설 분위기나 마감 퀄리티만 놓고 보면 여기 확실히 상급이다.
신축 건물이라 외관부터 깔끔하고,
안에 들어서면 대리석 바닥, 따뜻한 조명, 조용한 음악까지…
이런 데서 받는 누루는 뭔가 다를 것 같단 기분부터 든다.
이번에 선택한 매니저는 NAN.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실물은 처음.
문 열고 나오는 순간,
단발머리에 여리여리한 실루엣,
그냥 **'누가 봐도 예쁜 애'**
실제로 보면 과즙상 느낌이 진하게 나고,
톤 다운된 메이크업에 밝은 미소.
말수는 적은 편인데 그만큼 눈빛에 집중이 더 됨.
눈을 오래 마주치면 살짝 긴장될 정도로, 조용한 압도감이 있음.
선택한 코스는 60분 누루 + 소피 콤보
샤워 후 에어매트 위에서 시작된 터치가
그야말로 스며들듯 부드럽고, 조심스레 얹히는 느낌.
보통 누루는 바디슬라이딩 위주로 강하게 들어오는데,
NAN은 달랐다.
힘보단 감각, 압박보단 연결.
특히 허리와 옆구리 라인 따라 흐르는 손끝 감각은
그냥 터치라기보다 무슨 감정선 따라 흐르는 듯한 리듬.
처음엔 ‘너무 부드러운가?’ 싶다가도,
중간부터 완전히 몸을 맡기게 됨.
자쿠지 옵션은 없었지만,
룸 자체가 깔끔하고 따뜻해서 몰입에는 전혀 방해 안 됐고,
대화는 최소한, 감각은 최대로 끌어올리는 스타일.
마무리 즈음엔
서로 말은 안 했는데,
짧게 눈 마주친 그 순간이 이상하게 오래 남더라.
괜히 고맙고, 괜히 다시 보고 싶은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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