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BANGK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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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R888은 예전부터 라인업 센 걸로 유명해서
언젠가는 가보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마침 Bella 자리가 났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예약했다.

수쿰빗 18 골목 안쪽, 프롬퐁 BTS역에서 도보 몇 분 거리.
걸어가다 보면 붉은 계열 조명이 감도는 간판이 바로 눈에 들어온다.
외관부터 깔끔했고, 입장하자마자 느껴지는
은은한 조명과 레드톤 인테리어가 꽤 인상적이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나 공간 구성이 안정적이라
처음 방문인데도 편하게 들어설 수 있었다.

접수를 마치고 조금 기다리니 Bella가 등장.
첫인상은 단정하고 조용한 느낌.
눈빛이 또렷한데, 말 없이 가볍게 웃는 표정에서
어느 정도 숙련된 프로다운 여유가 느껴졌다.

룸은 프라이빗 구조에 에어매트, 자쿠지, 샤워실까지 다 갖춰져 있었고
공간도 넉넉해서 답답함 없이 움직일 수 있었다.
샤워를 마치고 누웠을 때,
Bella는 말없이 다가와 자연스럽게 흐름을 시작했다.

손길이 닿는 순간부터 리듬감이 묘하게 부드럽다.
터치는 강하지 않은데,
움직임 하나하나가 일정하게 이어지면서
몸이 저항 없이 따라가게 되는 몰입감이 있다.

허리선을 따라 내려오는 바디슬라이딩도
굉장히 정제된 움직임이라, 감탄했었는듯..? 

마무리까지 전혀 끊김 없이 이어졌고 
총평하자면 대단히 좋았다 .
연련대가 사기라고 진짜 어린애들은 활기찬 맛이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