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길이 예사롭지 않다ㅋㅋㅋ,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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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똑같은 떡일 것 같아도,
이상하게 매번 다르고, 또 그게 재밌다.
그래서 3일에 한 번은 스쿳빔을 찍는다.
오늘은 666CLASS. 익숙한 곳이지만
오늘만큼은 뭔가 새로운 경험이 있었다.
Candy.
딱 봤을 때는 달달해 보이길래 가볍게 올라갔는데,
처음엔 웃으면서 다가오더니,
막상 시작하자마자 리듬+압박+기선 제압까지
자기 페이스로 끌고 가는 타입이다.
손길이 예사롭지 않다 싶었는데
진짜 몸 이곳저곳 체크하면서
포인트 짚는 감각이 꽤 정교함.
뭐랄까, 수다보단 스킨십이 언어인 타입.
딱히 말은 없지만 몸으로 대화 다 된다.
적당히 장난기 있고, 슬쩍 도발하는 그 표정.
웃으면서 눈 마주칠 때마다
“아 얘 진짜 알고 하는구나” 싶더라.ㅋㅋㅋ 선수야 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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