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방콕에서 이 정도 시설이면 꽤 괜찮다 싶은 곳이 THE 333인데,
엘리 만나고 나니 왜 이곳을 추천하는지 알겠다.

먼저 입구부터 조명이 은은하고 분위기가 정돈돼 있어서
현지 특유의 소란한 느낌 없이 편안하게 입장 가능했고,
사장님도 응대가 부드럽고 센스 있는 타입이라 초반 긴장감이 바로 풀림.

그리고 등장한 오늘의 선택, Elly.
긴 생머리에 얼굴형이 갸름하고 눈이 크다는 게 첫인상.
딱 비유하자면 "전소미 느낌의 장발 여신상".
밝고 뽀얀 피부에 말할 때 미소 지으면
한 번에 집중하게 되는 묘한 끌림이 있다.

마사지 실력도 기대 이상.
손끝이 가볍지 않고 깊이감 있게 누르는 감각이 살아 있어서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몸이 풀리는 게 바로 느껴졌고,
특히 중간중간 압을 풀어주는 템포 조절이 꽤 감각적이었다.

대화할 때는 말투가 부드럽고 리듬이 좋다.
살짝 장난도 받아줄 줄 알아서
대화도 어색하지 않고 전반적으로 분위기 좋았음.

✔ 외모 – 5점
(전소미 떠오를 정도로 예쁜 장발 라인 + 깨끗한 인상)
✔ 서비스 – 5점
(손끝 압이 정확하고 리듬감 있는 감각형)
✔ 성격 – 4.5점
(말투 차분 + 장난기 적당히 있어서 긴장 안 듦)
✔ 시설 & 응대 – 5점
(깔끔한 공간 + 사장님 센스 있는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