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엄한 리뷰- 체어맨(CHAIR)

지에드자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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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콕변마계의 앉아 쏴 자지리입니다.
지난 번 한국 갔을 때 아산시청에 볼일이 좀 있었습니다.
일보고 점심도 먹을겸 근처 사는 후배에게 맛집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유명한 냉면집이 있다고 거기서 보자더군요
한껏 기대하고 갔더니 주차장도 넓고 손님도 많아 이 새끼가 드뎌 사람구실 하는구나 싶어 흐뭇했죠
주문하고 짧은 기다림 끝에 가져온 냉면은 평양냉면 처럼 슴슴한 육수에 고명이 많이 얹혀있더라구요
한 젓가락 먹고 국물 한 숟가락 떠 먹고
그 때 부터 욕만 두 시간은 한거 같은데 ,,,요즘 그 새끼 어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꾸정물에 소금뿌린 육수가 인상깊었습니다..
오늘은 체어누루 창시자 체어맨 특집으로
체어맨의 최고참 체어를 소개합니다.
저 의자는 체어맨 창업주께서 손수 한땀한땀 수작업을 통해 완성시켰으며
본인이 직접 6개월간 업무용 및 교육용으로 사용하시면서 수차례 개량을 통해
인체공학적 요소를 가미하여 탄생시켰다고 합니다.
생리학적 요소도 고려하여 전립선 비대증 또는 전립선염이 있는 중년 이후의 남성들에게도
의학적으로 검증된 바는 전혀 없지만 큰 효과가 있다고 누군가 그럽디다.
체어맨은 방콕밤문화의 한 획을 그은 전설적인 업소로서
모든 방콕변마는 아가씨 내상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지만
체어맨은 적어도 체어에 앉은 이상
내상은 있을 수 없다고 합니다.
의심이 많아 어디든 함부로 가시기 두렵거나 부담스러운 분들은
체어맨으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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